이 서평은 페이스북 그룹 ‘생활코딩’에서 진행된 서평단 이벤트로 이지스 퍼블리싱으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요

저는 Node.js와 React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여러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타입스크립트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서평단 이벤트를 접하게 되었고,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시작

• 입문자를 위한 상세한 개발 환경 구축 방법
• 기본적인 설정 파일 관리 방법
• 타입스크립트만의 특징을 강조
  1. 트랜스파일(transpile) 과정에서 여러 오류를 검출할 수 있다.
  2.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책의 구조

특정 문법의 이론적인 부분을 간단한 문법과 함께 설명하고,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다양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까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실습 예제가 꽤 많은 편이지만, 이런 방식의 설명이기 때문에 이론적인 부분도 많이 포함된 편이다. 하지만 하나하나 챙겨가며 책을 끝까지 읽어보니, 모두 Awesome한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느낀점

현재까지는 모든 프로젝트를 개인 단위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타입스크립트가 필요 없었다. 하지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심이 생기고, 추후 협업까지 고려해보니 타입스크립트를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습을 진행해보았다.

기존에 개발해둔 JS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났을 때 개발한 나조차 이해하기 어렵거나, 못 믿음직스러운 경향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에 개발해둔 JS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로 포팅하였는데, 코드 관리는 더 쉬워졌고 누군가에게 자랑할 수 있을 수준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앞으로 모든 프로젝트는 타입스크립트로 진행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